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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네에 손바닥 만하던 이든이가 태어난지도 벌써 15개월이 넘었구나..
정말 시간이 갈수록 육아의 어려움을 느낀다.
아무것도 모를것 같던 아기에서 자존감을 가진 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이든이를 존중해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나의 생활의 훼방꾼으로 느껴질때가 많아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
내가 정해놓은 규칙대로 내가 살림하기 편한대로 나의 기준의 잣대로 15개월 아들을 맞추려고 한다..
많이 포기하고 많이 양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생각 자체가 내가 아직 멀었다는 거지...
뭐든 만지고 싶고 자유롭고 싶고 안된다는 걸 알듯하지만 스스로 통제하기 힘든 이든이를... 이해한다고 하지만 이해하기 싫은.? 사실은 내가 이해받고 싶은..!

참부모는 자녀에 대한 사랑을 존중함으로 표현한다는데.. 
나는....?? 내 품안의 아기로 끼고 있으려고만 하는 듯... 이건 엄마가 해줄께, 이건 이렇게 해야돼, 그건 위험해, 하지마, 안돼.. 등등의 표현이 주가되는.....
가끔은 비슷한 수준으로 싸우려는 것도 같고.. 
해달라고 떼쓰고 울때,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뭐 그런거?ㅋ

꽤 많은 육아지침서들을 보지만 이론과 실제는 역시 다르고.. 그걸 우리 아이에게 적용하는 건 나의 정신수양을 우선한 다음이어야할 듯..ㅋ
어렵다아~~~ 요 천사같던우리 이든이는 어디에~~~~????


이든!
천사같이 초롱초롱하던 눈은 ,

이제
엄마에게
불만가득한
째려봄으로
변해가는것
같구나..!

엄마가
더 더 더~~
노력하고
공부할께~!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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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시랑